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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태고의 달인

태고의 달인을 해보자

요즘에 태고의 달인 신 기판이 한국에 정발이 되었다.


네트워크에 지속적인 업데이트 쨍쨍한 화면까지 너무 좋지만


하는법을 몰라서 안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다.


그래서 태고 아케이드를 하는법을 간단히 한번 적어볼까 한다.


기본적으로 신태고는 500원에 2곡이다.


오락실마다 500원 넣고 2곡이나 1000원 넣고 4곡 하는곳이 있다.


태고는 카드를 사면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코나미 계열인 이어뮤 카드는 인식 불가지만, 철권이나 프로젝트 디바, 마이마이, 그루브코스터등


코나미 아닌것들은 다 호환된다고 봐도 된다.


1장에 5000원 이라 비싸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기록 세우는게 재미있으므로 하나 사는걸 추천한다.









 


먼저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각 카테고리 별로 정리가 되어있는데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남코 오리지날은 안들어가는게 좋다.


고수들 전용이라 이상한 노래들과 높은 난이도로 구성되어있다.




 


곡을 선택하면 난이도를 고르라고 나온다.


처음 하는 사람들은 대나무(후츠)가 적당하고 좀 익혔다 싶으면 소나무(무즈카시이)로 넘어가자.


처음 하면 맨 오른쪽에있는 오니 난이도는 표시되지 않는데 오른쪽 캇을 연타하면 열린다.


극악의 난이도니 무즈카이시를 마스터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무즈카시이 별4개와 오니 별4개는 같은 난이도가 아니라 엄청 차이나는 난이도다.


따라서 같은 난이도라 방심하지말고 그 전 난이도를 마스터 한 뒤 넘어가도록 하자.




 


게임을 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빨간색은 북 안쪽, 파란색은 북 테두리를 치면 인식이 된다.


처음하는 사람들은 빨간색(동)은 오른손, 파란색(캇)은 왼손으로 나누어서 치다보면 익숙해진다.


클리어 조건은 위에 있는 빨간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다.


노르마라고 적힌 부분까지 올리면 캐릭터 5명이 다 나타나고 배경이 바뀌면서 클리어 했다는걸 알려준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계속 틀리면 다시 게이지가 줄어드니 마지막 까지 힘내자.


저기 게이지를 끝까지 다 채우면 들러리들이 등장하고 매우 빤짝이는데 별거 없다.


그냥 클리어는 빨간색 부분만 다 채우면 된다.




 


혹시 DS나 PSP로 해본 사람들은 알테지만 저기 있는 큰 음표는 아케이드가 아닌곳에서는


두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지만 점수 보너스가 나간다.


하지만 아케이드에서는 동시에 치는것이 아닌, 세게 치는것으로 점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점수 보너스는 얻으나 마나이니 괜히 세게 치거나 동시에 치지 않도록 하자.




 


노란색 구간은 연타 구간인데 점수보너스를 준다.


이것말고도 풍선이나 고구마, 박 같은게 나오는데 숫자가 표시되면 동을 그만큼 치면 되고


노란색 연타부분은 캇을치든 동을 치든 상관이 없다.


하지만 전부다 점수보너스이므로 여기서 괜히 힘빼지 말자. 클리어를 못하는 수도 있다.




 


그리고 캇 부분을 칠때 북 테두리를 쳐야해서 북 바깥쪽을 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게 치는게 아니라


위 사진 오른손 처럼 치면 된다. 이상하게 치면 인식도 잘 안되고 치기 힘들어지니 저렇게 치도록 익숙해지자.


초보자가 알아야 할 내용은 이거면 충분한것 같다.


추천곡도 자기가 원하는거 하면 된다.


보통 애니메이션 카테고리 들어가면 아는게 한두개쯤 있을 것이니 적절한 난이도를 골라서 플레이 하도록 하자.


그리고 오락실 기본매너인 대기카드 문화도 알아가자.


대기카드를 순서대로 올려놓아서 차례를 지키는것이 예의다.


카드가 없다면 동전이라도 괜찮다. 이걸 무시하고 대기카드가 있는데 연속으로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