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G2를 샀긴 샀는데....

직접 매장에 가보니 G2, 꽤 좋게 나왔더라.


항상 LG모델을 사려면 주저했던 부분이 카메라 돌출인데 그것마져 없어졌다고 생각했다.


함정이였다. 카메라 대신에 뒷면에 홈버튼이 돌출 되어있다.


엘지야... 제발 핸드폰좀 똑바로 뉘일수 있게 해주라....


곡선형이라 굳이 각 안세워도 잘 잡을 수 있단다.....


오늘 사서 여러가지를 만지던 슌갼!


와이파이수신이 매우 안되는 엄청난 불량에 놀람.


결국 내일 기기 바꾸고 다시 사용해봐야할듯.


요번에 물리키든 정전식 키든 완전히 버리고 새로 나옴.


오직 소프트웨어 키밖에 없음.


플래그쉽 모델에 이렇게 해도 되는가 싶다.


아직까진 많이 불편하다.


게다가.....


도데체 누가 후면에다가 버튼 달면 좋다고 했던가...


이거 완전 불편함. 적응되면 어떨진 몰라도


벌써 하루가 다되가는데 적응을 못하겠네


버튼을 누르는데 이게 볼륨버튼인지 홈버튼인지 구분조차 못하겠음.


게다가 버튼이 어딨는지 몰라서 카메라 렌즈를 자꾸 만지는것같은 이 기분은.....


처음에 G2 봤을때 화면이 작게 나왔다고 생각을 했지만


(지 프로와 비교했을떄 현저히 작아보였다)


화면 외의 다른부분이 줄어든거지, 화면이 줄지는 않았다.


작은 사이즈에 큰 화면이랄까? 상당히 특이하다.


근데 베젤문제는 심각함.


더 큰문제는 보호필름을 줄때 베젤까지 고려한 사이즈가 아니므로


뭔가 안맞는걸 붙였다는 느낌이 계속나는 이상한 보호필름이다.


퀵뷰케이스.....


꾹~~ 눌러야지 작동한다.


나름 아이디어는 잘 빼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넥서스를뺀 모델중 가성비가 좋은듯.


무엇보다 디스플레이가.


정말 쥑여줌.


소비할 콘텐츠가 많지 않아서 그렇지, 정말 뛰어남.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가 두번씩이나 해킹당했네요  (0) 2014.04.22